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련(요괴소년 호야) (문단 편집) == 작중행적 == 최초 등장은 표의 회상에서 등장했으며,[* 이 때는 명확한 묘습은 묘사되지 않았다.] 한참 있다가 나중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시역, 시순을 이용해 과거를 탐방한 표가 홍련을 인간시절 이름을 이야기하며 "꽤나 재미있나 보구나? 착영."이라고 말하자 홍련은 "뭐야 그거?" 이런 투로 대꾸했다. 그리고 표가 그 자리에 있던 [[요괴소년 호야|우시오와 토라]]에게 홍련의 과거를 풀어내니 "그래? 나도 옛날에는 인간이었던 거군." 하며 꽤 흥미롭단 반응을 보였지만 자기도 [[흑역사|망각한 과거의 프라이버시]]가 공개되는게 과히 기분이 좋진 않았던듯. "관리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어..." 부분에선 웃고 있질 않았다.(...) 표가 설명을 할 동안 잠시 맞붙었고, 그 후에도 계속 자신을 깔보며 도발하는 홍련에게 토라가 다시 달려들려 하자 둘의 악연을 들은 [[아오츠키 우시오|우시오]]가 막아선다. 아저씨 저 몸을 봐, 오로지 저놈이랑 싸우기 위해 무수한 수련을 거듭하고 싸워온 거야.~~라며 필사적으로 막았는데 이때 우시오의 말이 명대사. '''"홍련은 네 차지가 아냐....[[표(요괴소년 호야)|아저씨]] 거라구."''' 이 말에 토라도 쳇....이러면서 물러났다. [[파일:external/pds26.egloos.com/e0006522_575f9fbcb037c.jpg]] 이걸 본 홍련은 재미있다는 듯이 "보아하니, 우리 둘끼리 싸워야 겠는데 좋아. 아, 싸우기 전에 한 마디 하지." 라더니 혓바닥까지 내밀면서 '''"그때 먹은 네놈 마누라와 딸내미 뼛속까지, 맛이 좋더구만."'''이라고 아주 제대로 도발했다. 표는 잠깐 무표정하게 있는 듯 했으나, 아주 사생결단 투의 얼굴이 되어 덤벼들었다. 이 전투에서 홍련 옆구리에 표창을 꽂으며 부상을 입혔지만 그리 치명상은 아니었고 되려 홍련은 >'''"오호, 내 몸에 상처까지 입히다니 대단하군. 좋아, 이건 기념으로 남겨두지. 다음에는 네놈을 확실히 죽여줄 때까지."''' 라고 빼지도 않고 백면인이 부른다고 다음에 또 싸우자며 그 자리를 느긋하게 떠났다. 이 첫번째 싸움에서 누가 봐도 표가 고전하여 자칫하면 결정타로 죽을뻔했다. 그래도 이 꽂힌 표창은 표에게 [[GPS]]같이 홍련을 추격하게끔 했다. 일단 한숨 돌리며 치료받던 표가 처음으로 늘 입고 다니던 옷을 벗는데 온 몸에는 그야말로 무수한 칼자국과 상처 자국이 가득하여 우시오는 표가 홍련을 잡고자 얼마나 많은 요괴랑 싸웠는지 느끼게 된다. 원래부터 강한 무명요괴이지만 홍련은 결전의 날이 올 때 무명요괴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하쿠멘노모노]]의 힘으로 15년 먼저 석화가 풀리고 인간과 요괴들을 잔뜩 잡아먹으며 힘을 키웠다. 다른 무명요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건 이 때문으로 첫 등장시 [[짐승의 창]]의 부름으로 일본을 향해 속속 집결하는 무명요괴들을 하나 하나 추적해 사냥하는 모습은 영화 [[죠스 시리즈|죠스]]에 나오는 식인 [[백상아리]]급 패기를 뽐낸다. 결국 [[아오츠키 우시오|우시오]]와 토라 앞에 무사히 도착한 무명요괴는 넷. 그나마도 먼저 도착했던 하나가 쫒아온 홍련에 의해 죽어서 남은 수다. 좀 가엾긴 해도(...) 홍련의 영검에 의해 무명요괴가 단번에 세로로 세조각이 나는 컷씬이 상당히 볼만하다. [[파일:external/pds26.egloos.com/e0006522_575f9ff59c7f2.jpg]] >'''(흑염들을 마구 썰어버리는 우시오와 토라를 보고 일그러진 얼굴이 풀리며 웃는다)''' >'''토라 : 이 자식, 뭐가 그렇게 웃겨!?''' >'''홍련 : 이런, 이런. 늬들이 너무 웃겨서 말이지. 오늘은 내가 그만 볼일이 있어서 물러나겠지만, 기껏 흑염들을 쓰러뜨리며 강해졌다고 여기고 나를 그렇게 우습게 보는 너희들이 한심해서 못 봐주겠어. 그런 정도로 날 이기겠다고?''' 실제로 이 다음에 흑염들을 마구 썰어버렸던 우시오와 토라를 홀로 제압했다. 앞서 말했듯 홍련은 검은 짝퉁 무명요괴들인 흑염을 무한대로 소환할수 있어 인해전술도 가능하다. 심지어 표와 결전을 낼 때 갑자기 공간이 왜곡되며 튀어나오는 걸 보면 공간이나 차원도 조종할 수 있는 모양. 첫 싸움에서 인간 최강자중 하나인 그 [[표(요괴소년 호야)|표]]를 가지고 놀고는 끝장을 내려는 위에 서술한 것처럼 찰나 백면인의 호출이 들어와 죽이는 즐거움은 미뤄둔단 식으로 돌아간다. 이후로는 짐승의 창 리메이크 소동때 말곤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데 표가 만신창이인 상태를 보면 계속 그와 치고박으며 싸운 모양. 하지만 백면인이 완전히 부활하여 인간 요괴 연합군과 격전을 벌이고 자신을 부르자 표가 잠시 머물던 집에 나타나 그를 거의 일방적으로 괴롭히며 사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그러나 표가 [[동귀어진|한쪽 팔과 정안을 내주면서까지 벌인 비책]]으로 몸속에서 폭발이 일어나 상반신이 날아가며 사망한다. 그야말로 줄곧 앞서다가 우습게 본 댓가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된 최후.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06522_575f9fbc1f30b.jpg]] 연합군에 의해 궁지에 몰린 백면인이 애타게 그 이름을 불러대는 걸로 봐서는 백면인에게도 상당히 신뢰받는 강자였던 것 같지만[* 결전 때 홍련의 이름을 들은 모든 이들이 식은 땀을 흘리고 우시오도 지금 홍련이 오면 위험하다고 했다.] 이미 표가 끝장을 내버린 상태라 당연히 올 수 없었다. 여태껏 흔들림없는 최종보스 포스를 자랑하다가 그 모습을 무너뜨리고 당황하여 울부짖는 백면인을 보고 있으면 느낌이 묘하다. >'''"홍련! 왜 오지 않는 거냐! 홍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